더 아름답고 건강한 대왕암 해양정화 프로젝트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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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생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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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6.

복원과정을 들려드릴게요.

2025년 11월16일 오전 10시30분, 대왕암공원 용머리놀이터에서 만나서 이동했습니다. 평소 가던 길은 교육연수원 철거, 신축 공사로 막혀있어서 우회로로 접근했습니다. 우리가 올해 함께 했던 해변 중 가장 깨끗합니다. 오늘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 조 편성과 입력 담당 지정 등을 진행해보기로 한 날인데, 왠 걸 전날 시험 공부를 핑계로 불참을 통보해 온 친구가 3명이나 됩니다. 예정 인원보다 적어져서 걱정이 많아서, 시니어초등학교 학생분들에게 비상연락을 취해서 사정을 설명드리니, 기꺼이 참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셤 친다는데, 우짜는교!”

“이곳은 우리가 10년 간 관리해온 해변이예요. 확실히 다르죠?”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조별로 흩어져서 수거를 시작합니다. 큰 쓰레기는 없지만, 병뚜껑, 플라스틱 파편 등 작은 쓰레기는 끝없이 나옵니다. 파도에 휩쓸리며 몽동 밑에 숨어있던 것들이 자꾸 나오는 것이지요. 이곳에선느 1972년 롯데식품의 과자 봉지도 수시로 출몰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화했어요!

쓰레기가 많지 않자, 시니어초근학교 학생분들이. 활동 지역을 넘어선 곳까지 가기도 합니다. 위험한 곳이니 접근하지 말아야 하는데...극소에는 큰 어구를 비롯한 어업용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한 곳에 모아두고, 동구 주민이신 부회장님이 다음 날 구청에 수거를 요구하는 전화를 하겠다고 하네요.

쓰레기는 중국기인으로 보이는 커다란 어업용 낚시그물이 두 봉지, 그 외는 1봉지가 채 안 되게 수거했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갯수는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외견상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늘 아름다운 대왕암, 사랑해요


팀원들의 소감이에요!

임명숙

대왕암 너무 아름답네요, 쓰레기가 없으니 이렇게 좋네요.


이지윤

친구들이 이 좋은 바다를 못 본다는 게 안타깝네요. 뭐, 저만 봐도 좋죠 뭐. 뿌듯합니다.


오미경

10년 활동한 보람이 확 느껴지네요. 솔개공원, 명선도, 주전, 신명, 슬도, 온통 쓰레기 적치장이었는데, 여기만 깨끗하잖아요!


김명숙

나는 사진 많이 찍었다. 여기서 대왕암 보니까 너무 예쁘네. 나도 다음부터 바다 청소하러 올게.


향후 계획이에요.

울산미래공생연구소는 11월 30일에도 이곳에서의 정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쓰레기는 많지 않을테니, 각자 좋아하는 차를 준비해와서 마시며, 바다를 보며 소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울산미래공생연구소가 존재하는 한, 이 대왕암해변을 가꾸는 일은 지속할 예정입니다.